외국인 신부 입국 못하자 불지른 60대 구속영장

입력 2015.04.02 (08:57) 수정 2015.04.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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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려던 베트남 여성이 입국 시험에 떨어져 입국을 하지 못한 데 앙심을 품고 결혼정보업체에 불을 지른 남성이 범행 5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방화용의자 64살 최모 씨를 한 사찰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동구의 결혼정보업체에 찾아가 불을 질러 업체 대표 76살 이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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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신부 입국 못하자 불지른 60대 구속영장
    • 입력 2015-04-02 08:57:21
    • 수정2015-04-02 09:45:56
    사회
결혼하려던 베트남 여성이 입국 시험에 떨어져 입국을 하지 못한 데 앙심을 품고 결혼정보업체에 불을 지른 남성이 범행 5일 만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방화용의자 64살 최모 씨를 한 사찰에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1시쯤 부산시 동구의 결혼정보업체에 찾아가 불을 질러 업체 대표 76살 이 모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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