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명가’ 현대캐피탈 새 감독에 최태웅
입력 2015.04.02 (09:03)
수정 2015.04.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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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014-2015시즌까지 세터로 활약한 최태웅(39)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프로배구 현역 선수가 코치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령탑으로 부임한 건, 최태웅이 처음이다.
현대캐피탈은 2일 "최태웅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며 "팀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태웅 감독은 한국 배구계에서 차세대 지도자 1순위로 손꼽혔다"며 "선수단에 변화와 혁신 그리고 2015-2016시즌 승리공식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준비하고자 했다"고 최태웅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선수로 뛴 최태웅은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장단점과 심리 상태까지 잘 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함께 코트에서 오래 생활한 만큼 선수들도 신임 감독과의 심리적인 거리감 없이 '자신있는 경기 그리고 경기를 즐기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최태웅 신임 감독은 "원팀(One-Team)으로 가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구단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배구 명가 현대캐피탈 배구단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색깔있는 배구를 펼치고,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김호철 감독이 정규리그 종료 후 자진사퇴해 공석이었던 사령탑 자리에 올해까지 현역으로 뛴 젊은 감독을 앉혔다.
현대캐피탈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끄면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인물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프로배구 현역 선수가 코치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령탑으로 부임한 건, 최태웅이 처음이다.
현대캐피탈은 2일 "최태웅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며 "팀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태웅 감독은 한국 배구계에서 차세대 지도자 1순위로 손꼽혔다"며 "선수단에 변화와 혁신 그리고 2015-2016시즌 승리공식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준비하고자 했다"고 최태웅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선수로 뛴 최태웅은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장단점과 심리 상태까지 잘 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함께 코트에서 오래 생활한 만큼 선수들도 신임 감독과의 심리적인 거리감 없이 '자신있는 경기 그리고 경기를 즐기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최태웅 신임 감독은 "원팀(One-Team)으로 가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구단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배구 명가 현대캐피탈 배구단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색깔있는 배구를 펼치고,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김호철 감독이 정규리그 종료 후 자진사퇴해 공석이었던 사령탑 자리에 올해까지 현역으로 뛴 젊은 감독을 앉혔다.
현대캐피탈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끄면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인물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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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몰락한 명가’ 현대캐피탈 새 감독에 최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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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09:03:58
- 수정2015-04-02 10:11:03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2014-2015시즌까지 세터로 활약한 최태웅(39)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프로배구 현역 선수가 코치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령탑으로 부임한 건, 최태웅이 처음이다.
현대캐피탈은 2일 "최태웅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며 "팀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태웅 감독은 한국 배구계에서 차세대 지도자 1순위로 손꼽혔다"며 "선수단에 변화와 혁신 그리고 2015-2016시즌 승리공식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준비하고자 했다"고 최태웅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선수로 뛴 최태웅은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장단점과 심리 상태까지 잘 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함께 코트에서 오래 생활한 만큼 선수들도 신임 감독과의 심리적인 거리감 없이 '자신있는 경기 그리고 경기를 즐기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최태웅 신임 감독은 "원팀(One-Team)으로 가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구단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배구 명가 현대캐피탈 배구단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색깔있는 배구를 펼치고,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김호철 감독이 정규리그 종료 후 자진사퇴해 공석이었던 사령탑 자리에 올해까지 현역으로 뛴 젊은 감독을 앉혔다.
현대캐피탈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끄면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인물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프로배구 현역 선수가 코치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사령탑으로 부임한 건, 최태웅이 처음이다.
현대캐피탈은 2일 "최태웅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며 "팀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최태웅 감독은 한국 배구계에서 차세대 지도자 1순위로 손꼽혔다"며 "선수단에 변화와 혁신 그리고 2015-2016시즌 승리공식을 만들어가는 초석을 준비하고자 했다"고 최태웅 감독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시즌까지 현대캐피탈 선수로 뛴 최태웅은 현대캐피탈 선수들의 장단점과 심리 상태까지 잘 알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함께 코트에서 오래 생활한 만큼 선수들도 신임 감독과의 심리적인 거리감 없이 '자신있는 경기 그리고 경기를 즐기는 플레이'를 펼칠 것이다"라고 기대했다.
최태웅 신임 감독은 "원팀(One-Team)으로 가는 활기찬 조직 문화를 위해 많은 생각을 하고 있다.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구단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배구 명가 현대캐피탈 배구단만의 스타일을 느낄 수 있도록 색깔있는 배구를 펼치고,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김호철 감독이 정규리그 종료 후 자진사퇴해 공석이었던 사령탑 자리에 올해까지 현역으로 뛴 젊은 감독을 앉혔다.
현대캐피탈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끄면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할 인물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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