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기상 악화…인천 3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입력 2015.04.02 (09:34) 수정 2015.04.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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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상의 기상 악화로 오늘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인천 앞바다에 3m에 가까운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풍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서해 기상상황이 시간이 갈수록 더 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통제된 항로가 오늘 운항을 재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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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 기상 악화…인천 3개 항로 여객선 운항 통제
    • 입력 2015-04-02 09:34:10
    • 수정2015-04-02 09:45:56
    사회
서해 상의 기상 악화로 오늘 인천과 섬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인천 앞바다에 3m에 가까운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인천에서 백령도와 연평도, 풍도 등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항운항관리실은 서해 기상상황이 시간이 갈수록 더 안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통제된 항로가 오늘 운항을 재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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