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야 연금 개혁안, 국민 지갑 터는 잘못된 행태”
입력 2015.04.02 (09:52)
수정 2015.04.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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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 연금의 소득대체율로 최소 50%를 주장하는데 대해 말로만 국민의 지갑을 지켜 드린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국민의 지갑을 터는 아주 잘못된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금 지급률이 0.01%만 달라져도 재정 부담이 연간 최대 2천억 원이 증가한다면서 개혁의 핵심은 지급률 삭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본적 개혁을 위해서는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꼭 제고해야 한다면서 이해 당사자와 합의를 보면서 개혁을 하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야당은 사사건건 발목 잡기로 일관하며 다수의 합리성이 통하지 않는 불통의 정당이란 오명을 듣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국회가 국정의 늪이 되고, 국민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금 지급률이 0.01%만 달라져도 재정 부담이 연간 최대 2천억 원이 증가한다면서 개혁의 핵심은 지급률 삭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본적 개혁을 위해서는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꼭 제고해야 한다면서 이해 당사자와 합의를 보면서 개혁을 하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야당은 사사건건 발목 잡기로 일관하며 다수의 합리성이 통하지 않는 불통의 정당이란 오명을 듣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국회가 국정의 늪이 되고, 국민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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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야 연금 개혁안, 국민 지갑 터는 잘못된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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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09:52:45
- 수정2015-04-02 10:47:28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공무원 연금의 소득대체율로 최소 50%를 주장하는데 대해 말로만 국민의 지갑을 지켜 드린다고 하면서 실제로는 국민의 지갑을 터는 아주 잘못된 행태라고 비난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연금 지급률이 0.01%만 달라져도 재정 부담이 연간 최대 2천억 원이 증가한다면서 개혁의 핵심은 지급률 삭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근본적 개혁을 위해서는 국민연금과의 형평성을 꼭 제고해야 한다면서 이해 당사자와 합의를 보면서 개혁을 하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인지 생각해 볼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야당은 사사건건 발목 잡기로 일관하며 다수의 합리성이 통하지 않는 불통의 정당이란 오명을 듣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국회가 국정의 늪이 되고, 국민의 지탄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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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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