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유명 화장품, 면세점 매출이 백화점 제쳐

입력 2015.04.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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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화장품 매출에서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백화점과 방문판매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매출 가운데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3%에서 지난해 20%로 증가하며 8%인 백화점과 16%인 방문판매 비중을 넘어섰습니다.

LG생활건강도 화장품 부문 매출 중 면세점의 비중이 지난 2013년 5%대에서 지난해 15%대로 10%포인트 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면세점의 비중이 커진 것은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화장품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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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산 유명 화장품, 면세점 매출이 백화점 제쳐
    • 입력 2015-04-02 10:12:20
    경제
국내 유명 화장품 매출에서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백화점과 방문판매를 처음으로 넘어섰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매출 가운데 면세점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 13%에서 지난해 20%로 증가하며 8%인 백화점과 16%인 방문판매 비중을 넘어섰습니다. LG생활건강도 화장품 부문 매출 중 면세점의 비중이 지난 2013년 5%대에서 지난해 15%대로 10%포인트 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면세점의 비중이 커진 것은 중국인 관광객의 한국 화장품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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