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캘리포니아주가 주 역사 167년 만에 처음으로 강제 절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들이 잇따라 바닥을 드러냈고 겨울에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탓에 취해진 비상 조치입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지 시각 어제 산하 모든 기초자치단체들의 물 사용량을 25% 이상 강제로 감축하는 방안을 주 수자원 관리위원회가 세우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 브라운 주지사는 가뭄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들이 잇따라 바닥을 드러냈고 겨울에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탓에 취해진 비상 조치입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지 시각 어제 산하 모든 기초자치단체들의 물 사용량을 25% 이상 강제로 감축하는 방안을 주 수자원 관리위원회가 세우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 브라운 주지사는 가뭄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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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캘리포니아, 강제 절수 행정명령…167년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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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10:23:45
미국에서 인구와 경제 규모가 가장 큰 캘리포니아주가 주 역사 167년 만에 처음으로 강제 절수 명령을 내렸습니다.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가뭄이 이어져 저수지들이 잇따라 바닥을 드러냈고 겨울에 눈도 거의 내리지 않은 탓에 취해진 비상 조치입니다.
제리 브라운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현지 시각 어제 산하 모든 기초자치단체들의 물 사용량을 25% 이상 강제로 감축하는 방안을 주 수자원 관리위원회가 세우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 브라운 주지사는 가뭄에 따른 비상사태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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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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