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저인망어선 오호츠크해서 침몰…최소 54명 사망
입력 2015.04.02 (10:23)
수정 2015.04.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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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저인망어선이 오늘 캄차카 반도 인근 오호츠크 해에서 침몰해 적어도 54명이 숨지고 63명이 구조됐다고 구조 당국이 밝혔습니다.
배에는 러시아인 78명 외에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와 바누아투 출신 54명 등 모두 백 3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15명은 아직 실종된 상탭니다.
한 소식통은 어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며 선박이 유빙에 부딪힌 뒤 구멍이 나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선 26척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조 인력과 의료진이 탄 헬리콥터도 출동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배에는 러시아인 78명 외에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와 바누아투 출신 54명 등 모두 백 3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15명은 아직 실종된 상탭니다.
한 소식통은 어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며 선박이 유빙에 부딪힌 뒤 구멍이 나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선 26척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조 인력과 의료진이 탄 헬리콥터도 출동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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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 저인망어선 오호츠크해서 침몰…최소 5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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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10:23:45
- 수정2015-04-02 17:40:47
러시아의 저인망어선이 오늘 캄차카 반도 인근 오호츠크 해에서 침몰해 적어도 54명이 숨지고 63명이 구조됐다고 구조 당국이 밝혔습니다.
배에는 러시아인 78명 외에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와 바누아투 출신 54명 등 모두 백 3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15명은 아직 실종된 상탭니다.
한 소식통은 어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며 선박이 유빙에 부딪힌 뒤 구멍이 나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선 26척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조 인력과 의료진이 탄 헬리콥터도 출동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배에는 러시아인 78명 외에 미얀마와 우크라이나, 리투아니아와 바누아투 출신 54명 등 모두 백 32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15명은 아직 실종된 상탭니다.
한 소식통은 어선이 조난 신호를 보내지 않았다며 선박이 유빙에 부딪힌 뒤 구멍이 나 침몰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어선 26척이 수색과 구조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구조 인력과 의료진이 탄 헬리콥터도 출동했다고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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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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