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퀸 세리나, ‘개인 통산 700승’ 달성

입력 2015.04.02 (10:25) 수정 2015.04.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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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개인 통산 7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윌리엄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538만1천235 달러) 단식 준준결승에서 자비네 리지키(21위·독일)를 2-1(7-6<4> 1-6 6-3)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700승 120패를 기록하게 된 윌리엄스는 여자 선수로는 통산 9번째로 700승 고지에 오르게 됐다.

여자 테니스 역대 최다승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1천442승이다.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윌리엄스는 4강에서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 4강은 윌리엄스-할레프, 안드레아 페트코비치(10위·독일)-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12위·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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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니스 퀸 세리나, ‘개인 통산 700승’ 달성
    • 입력 2015-04-02 10:25:11
    • 수정2015-04-02 11:05:26
    연합뉴스
세리나 윌리엄스(1위·미국)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개인 통산 7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윌리엄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538만1천235 달러) 단식 준준결승에서 자비네 리지키(21위·독일)를 2-1(7-6<4> 1-6 6-3)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개인 통산 700승 120패를 기록하게 된 윌리엄스는 여자 선수로는 통산 9번째로 700승 고지에 오르게 됐다.

여자 테니스 역대 최다승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의 1천442승이다.

이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윌리엄스는 4강에서 시모나 할레프(3위·루마니아)와 맞붙는다.

이번 대회 4강은 윌리엄스-할레프, 안드레아 페트코비치(10위·독일)-카를라 수아레스 나바로(12위·스페인)의 대결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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