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규직 책임 떠넘기기 아주 무책임한 처사”

입력 2015.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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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가 노동시장 양극화와 비정규직 격차해소에 실패하고 그 책임을 정규직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아주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는 정규직이 과보호를 받아서 비정규직이 양산되고 있다는 아주 그릇된 인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대선 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노동시간 단축, 정리해고 요건 강화, 최저임금인상 기준 마련을 약속했다며 박 대통령은 공약부터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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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규직 책임 떠넘기기 아주 무책임한 처사”
    • 입력 2015-04-02 10:46:24
    정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정부가 노동시장 양극화와 비정규직 격차해소에 실패하고 그 책임을 정규직 노동자에게 떠넘기는 것은 아주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난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한국노총과의 정책협약식에 참석해 박근혜 정부는 정규직이 과보호를 받아서 비정규직이 양산되고 있다는 아주 그릇된 인식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대선 때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와 노동시간 단축, 정리해고 요건 강화, 최저임금인상 기준 마련을 약속했다며 박 대통령은 공약부터 지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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