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수업체 록히드마틴 사가 한국 정부에 고고도 방어미사일, 사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구체적인 정보를 받은 것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나승용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개발을 위해 사드 등의 관련 정보를 제작업체에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부대변인은 또 같은 해 방공 세미나에서 록히드마틴이 사드 관련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이 밖에 정보 제공 등이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로이터 통신은 사드 개발업체인 록히드마틴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록히드마틴이 한국과 미국 정부에 사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나승용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개발을 위해 사드 등의 관련 정보를 제작업체에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부대변인은 또 같은 해 방공 세미나에서 록히드마틴이 사드 관련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이 밖에 정보 제공 등이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로이터 통신은 사드 개발업체인 록히드마틴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록히드마틴이 한국과 미국 정부에 사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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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사드 관련 구체적 정보 제공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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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11:13:15
미국 군수업체 록히드마틴 사가 한국 정부에 고고도 방어미사일, 사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는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구체적인 정보를 받은 것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나승용 국방부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지난 2013년 방위사업청이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개발을 위해 사드 등의 관련 정보를 제작업체에 요청했지만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나 부대변인은 또 같은 해 방공 세미나에서 록히드마틴이 사드 관련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지만 이 밖에 정보 제공 등이 확인된 것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현지시각 지난달 31일 로이터 통신은 사드 개발업체인 록히드마틴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록히드마틴이 한국과 미국 정부에 사드 관련 정보를 제공해왔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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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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