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잠실·수원·마산 ‘우천 취소’…인천 ‘노게임’

입력 2015.04.02 (17:17) 수정 2015.04.02 (23: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잠실), 케이티 위즈-삼성 라이온즈(수원), NC 다이노스-넥센 히어로즈(마산)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양팀이 1-1로 맞선 가운데 5회초 KIA의 공격을 앞두고 강풍을 동반한 비 때문에 경기 진행이 어려워져 노게임 처리됐다.

SK는 3회말 2사 2루에서 앤드류 브라운이 좌중간 적시타를 쳐내 선취점을 뽑았으나 4회초 무사 2루에서 브렛 필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SK 선발 메릴 켈리는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4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는 무관했다.

KIA 선발 임기준 역시 4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으나 경기가 노게임 처리되면서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일 잠실·수원·마산 ‘우천 취소’…인천 ‘노게임’
    • 입력 2015-04-02 17:17:16
    • 수정2015-04-02 23:03:18
    연합뉴스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잠실), 케이티 위즈-삼성 라이온즈(수원), NC 다이노스-넥센 히어로즈(마산)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는 양팀이 1-1로 맞선 가운데 5회초 KIA의 공격을 앞두고 강풍을 동반한 비 때문에 경기 진행이 어려워져 노게임 처리됐다.

SK는 3회말 2사 2루에서 앤드류 브라운이 좌중간 적시타를 쳐내 선취점을 뽑았으나 4회초 무사 2루에서 브렛 필에게 좌전 적시타를 얻어맞고 동점을 허용했다.

SK 선발 메릴 켈리는 한국 무대 데뷔전에서 4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으나 승리와는 무관했다.

KIA 선발 임기준 역시 4이닝 4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으로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으나 경기가 노게임 처리되면서 첫 승의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