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초속 21미터의 소형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의 한 호텔 공사장에서 강풍으로 안전펜스가 쓰러지면서 옆 아파트 담장 20미터 가량이 무너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강풍경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73편이 결항되고 90여 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의 한 호텔 공사장에서 강풍으로 안전펜스가 쓰러지면서 옆 아파트 담장 20미터 가량이 무너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강풍경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73편이 결항되고 90여 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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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서 강풍 피해…항공기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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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2 18:06:57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순간 초속 21미터의 소형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의 한 호텔 공사장에서 강풍으로 안전펜스가 쓰러지면서 옆 아파트 담장 20미터 가량이 무너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 7대가 파손됐습니다.
강풍경보가 내려진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73편이 결항되고 90여 편이 지연되는 등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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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석 기자 yks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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