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일방적 고객 혜택 축소’ 통신사 신고

입력 2015.04.02 (19: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참여연대는 통신사들이 일방적으로 고객 혜택을 축소시켰다고 주장하며,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신고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공공성을 띤 통신서비스 업체가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일방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우월한 지위를 악용하는 것이자 약관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행정 조사와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상품 약관과 멤버십 규정 등을 바꿨고, 이 같은 변경이 고객에게는 불리한 것이라는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참여연대, ‘일방적 고객 혜택 축소’ 통신사 신고
    • 입력 2015-04-02 19:10:53
    사회
참여연대는 통신사들이 일방적으로 고객 혜택을 축소시켰다고 주장하며, 미래창조과학부 등에 신고했습니다. 참여연대는 "공공성을 띤 통신서비스 업체가 이용자에 대한 혜택을 일방적으로 축소하는 것은 우월한 지위를 악용하는 것이자 약관법을 위반하는 것"이라며 정부의 행정 조사와 조치를 촉구했습니다. 앞서 SK텔레콤과 KT, LG 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상품 약관과 멤버십 규정 등을 바꿨고, 이 같은 변경이 고객에게는 불리한 것이라는 논란이 빚어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