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세월호 참사 규명 의지 없어 유감”

입력 2015.04.02 (22:31) 수정 2015.04.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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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첫 출발인데, 정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이석태 세월호참사 특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가 곧 다가오는데 아직까지 조사특위도 제대로 출범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정부가 만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은 그야말로 법을 위반한 시행령으로 보여진다며 당초 특위가 마련한 시행령 안이 받아들여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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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 세월호 참사 규명 의지 없어 유감”
    • 입력 2015-04-02 22:31:29
    • 수정2015-04-03 13:36:12
    정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규명하는 것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첫 출발인데, 정부가 의지를 보이지 않고 있어 참으로 유감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오늘 이석태 세월호참사 특위 위원장과의 면담에서 세월호 참사 1주기가 곧 다가오는데 아직까지 조사특위도 제대로 출범하지 못하고 있어 걱정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표는 정부가 만든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은 그야말로 법을 위반한 시행령으로 보여진다며 당초 특위가 마련한 시행령 안이 받아들여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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