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전복…14명 다쳐

입력 2015.04.03 (12:11) 수정 2015.04.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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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전복돼 14명이 다쳤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재성 기자! 부상자가 많았는데, 사고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전복된 건 오늘 오전 9시 40분 쯤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풍동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세에서 5세 어린이와 교사 1명 등 13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운전자 58살 김모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어린이들은 교사의 도움을 받거나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어린이집 차량은 사고 당시 경사로에 멈춰서 아이들을 하차 시키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갑자기 차가 뒤로 밀리면서 수로로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차에 타고 있던 교사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인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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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 어린이집 통학차량 전복…14명 다쳐
    • 입력 2015-04-03 12:13:15
    • 수정2015-04-03 12:17:42
    뉴스 12
<앵커 멘트>

경기도 고양시에서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전복돼 14명이 다쳤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재성 기자! 부상자가 많았는데, 사고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어린이집 통학차량이 전복된 건 오늘 오전 9시 40분 쯤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풍동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3세에서 5세 어린이와 교사 1명 등 13명은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었지만, 운전자 58살 김모 씨는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어린이들은 교사의 도움을 받거나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어린이집 차량은 사고 당시 경사로에 멈춰서 아이들을 하차 시키고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갑자기 차가 뒤로 밀리면서 수로로 추락했다는 목격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와 차에 타고 있던 교사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인방송센터에서 KBS 뉴스 임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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