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4.29 재보선 지원 여부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의 진정성을 확인하면 지원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KBS와 통화에서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호남 민심에는 이른바 친노 진영이 선거 때 표만 달라고 할 뿐 끝나면 등을 돌리는 세력이라는 불신이 있다며 문 대표가 직접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당이 어려움에 처했는데도 선당후사 정신을 실천하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문 대표가 모양새를 갖춘 만남의 자리에서 자신을 납득시키면 동교동계와 호남 민심을 설득하는데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KBS와 통화에서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호남 민심에는 이른바 친노 진영이 선거 때 표만 달라고 할 뿐 끝나면 등을 돌리는 세력이라는 불신이 있다며 문 대표가 직접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당이 어려움에 처했는데도 선당후사 정신을 실천하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문 대표가 모양새를 갖춘 만남의 자리에서 자신을 납득시키면 동교동계와 호남 민심을 설득하는데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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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문재인 대표가 진정성 보이면 재보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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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4 15:59:11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4.29 재보선 지원 여부와 관련해 문재인 대표의 진정성을 확인하면 지원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 KBS와 통화에서 동교동계로 대표되는 호남 민심에는 이른바 친노 진영이 선거 때 표만 달라고 할 뿐 끝나면 등을 돌리는 세력이라는 불신이 있다며 문 대표가 직접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당이 어려움에 처했는데도 선당후사 정신을 실천하지 않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문 대표가 모양새를 갖춘 만남의 자리에서 자신을 납득시키면 동교동계와 호남 민심을 설득하는데 나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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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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