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가 입증’ 모비스, 사상 첫 챔프 3연패 축배!
입력 2015.04.04 (21:33)
수정 2015.04.0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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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이 다시 한 번 모비스에 돌아갔습니다.
동부에 4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역대 최초로 세 시즌 연속이자 통산 최다인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가 프로농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통산 여섯 번째 우승.
농구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모비스는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정말 감격스럽고 더군다나 KBL 최초로 3연패해서 기쁨이 더 말할 수 없습니다."
끝내려는 모비스와 반격을 노리는 동부 모두 강력한 수비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문태영과 김주성이 두 차례나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불꽃이 튀었습니다.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졌지만 양동근을 앞세운 모비스가 81대 73으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챔프전 네 경기에서 평균 20점을 넣으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친 양동근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MVP) : "선수들 잘 만나고 좋은 환경에서...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7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던 동부는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올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이 다시 한 번 모비스에 돌아갔습니다.
동부에 4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역대 최초로 세 시즌 연속이자 통산 최다인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가 프로농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통산 여섯 번째 우승.
농구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모비스는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정말 감격스럽고 더군다나 KBL 최초로 3연패해서 기쁨이 더 말할 수 없습니다."
끝내려는 모비스와 반격을 노리는 동부 모두 강력한 수비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문태영과 김주성이 두 차례나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불꽃이 튀었습니다.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졌지만 양동근을 앞세운 모비스가 81대 73으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챔프전 네 경기에서 평균 20점을 넣으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친 양동근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MVP) : "선수들 잘 만나고 좋은 환경에서...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7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던 동부는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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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가 입증’ 모비스, 사상 첫 챔프 3연패 축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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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4 21:34:46
- 수정2015-04-04 22:39:13
![](/data/news/2015/04/04/3050544_iK1.jpg)
<앵커 멘트>
올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이 다시 한 번 모비스에 돌아갔습니다.
동부에 4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역대 최초로 세 시즌 연속이자 통산 최다인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가 프로농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통산 여섯 번째 우승.
농구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모비스는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정말 감격스럽고 더군다나 KBL 최초로 3연패해서 기쁨이 더 말할 수 없습니다."
끝내려는 모비스와 반격을 노리는 동부 모두 강력한 수비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문태영과 김주성이 두 차례나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불꽃이 튀었습니다.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졌지만 양동근을 앞세운 모비스가 81대 73으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챔프전 네 경기에서 평균 20점을 넣으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친 양동근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MVP) : "선수들 잘 만나고 좋은 환경에서...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7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던 동부는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올시즌 프로농구 챔피언이 다시 한 번 모비스에 돌아갔습니다.
동부에 4연승을 거둔 모비스는 역대 최초로 세 시즌 연속이자 통산 최다인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가 프로농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이자 역대 최다인 통산 여섯 번째 우승.
농구 명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한 모비스는 온몸으로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 유재학(모비스 감독) : "정말 감격스럽고 더군다나 KBL 최초로 3연패해서 기쁨이 더 말할 수 없습니다."
끝내려는 모비스와 반격을 노리는 동부 모두 강력한 수비로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문태영과 김주성이 두 차례나 신경전을 벌일 정도로 불꽃이 튀었습니다.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졌지만 양동근을 앞세운 모비스가 81대 73으로 승리하며 4연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챔프전 네 경기에서 평균 20점을 넣으며 나이를 잊은 활약을 펼친 양동근은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인터뷰> 양동근(모비스/MVP) : "선수들 잘 만나고 좋은 환경에서... 제가 대표로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7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던 동부는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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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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