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30R 연속 언더파 ‘대기록 좌절’

입력 2015.04.04 (21:35) 수정 2015.04.04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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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계 천재 골퍼 리디아 고가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에이엔에이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해, 연속 언더파 기록이 29라운드에서 마감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6번과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 기회를 잡은 리디아 고.

그러나 공은 번번히 홀컵을 살짝 살짝 빗겨갔습니다.

조급했던 리디아 고는 마지막 홀에서 공을 해저드에 빠트리며 무너졌습니다.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연속 언더파 기록을 소렌스탐과 동률인 29라운드에서 마감했습니다.

김세영은 이글을 잡는 등 무려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2위 프레슬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정호가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에서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교체출전합니다.

좌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낸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에도 성공했습니다.

시범경기 9개의 안타 가운데 6개를 장타로 장식해 특유의 힘을 자랑했습니다.

북중미 비치사커 선수권에서 나온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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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디아 고, 30R 연속 언더파 ‘대기록 좌절’
    • 입력 2015-04-04 21:37:07
    • 수정2015-04-04 22: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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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계 천재 골퍼 리디아 고가 LPGA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에이엔에이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해, 연속 언더파 기록이 29라운드에서 마감됐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16번과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 기회를 잡은 리디아 고.

그러나 공은 번번히 홀컵을 살짝 살짝 빗겨갔습니다.

조급했던 리디아 고는 마지막 홀에서 공을 해저드에 빠트리며 무너졌습니다.

2라운드에서 1오버파를 기록한 리디아 고는 연속 언더파 기록을 소렌스탐과 동률인 29라운드에서 마감했습니다.

김세영은 이글을 잡는 등 무려 7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로 2위 프레슬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강정호가 필라델피아와의 시범경기에서 유격수가 아닌 3루수로 교체출전합니다.

좌측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쳐낸 강정호는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득점에도 성공했습니다.

시범경기 9개의 안타 가운데 6개를 장타로 장식해 특유의 힘을 자랑했습니다.

북중미 비치사커 선수권에서 나온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입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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