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입자’ 발견한 CERN 강입자가속기 2년 만에 재가동

입력 2015.04.05 (19: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럽 입자 물리연구소가 대형 강입자 가속기를 2년만에 재가동했습니다.

유럽 입자 물리연구소는 현지시각 5일 블로그를 통해 양성자 빔 2개 가운데 한 개가 대형 강입자 가속기의 궤도를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강입자 가속기는 2개의 양성자 빔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쏜 뒤 충돌시켜 '빅뱅'을 재현하는 실험에 쓰이며 지난 2012년 이른바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를 증명한 뒤 2013년부터 유지 보수를 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힉스입자’ 발견한 CERN 강입자가속기 2년 만에 재가동
    • 입력 2015-04-05 19:36:40
    국제
유럽 입자 물리연구소가 대형 강입자 가속기를 2년만에 재가동했습니다. 유럽 입자 물리연구소는 현지시각 5일 블로그를 통해 양성자 빔 2개 가운데 한 개가 대형 강입자 가속기의 궤도를 돌았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강입자 가속기는 2개의 양성자 빔을 서로 반대 방향으로 쏜 뒤 충돌시켜 '빅뱅'을 재현하는 실험에 쓰이며 지난 2012년 이른바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를 증명한 뒤 2013년부터 유지 보수를 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