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3R도 선두…‘메이저 퀸 등극’ 눈앞

입력 2015.04.05 (21:35) 수정 2015.04.05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김세영이 생애 첫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셋째 날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세영은 스테이시 루이스의 추격에 한때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역전의 여왕답게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6번 홀과 17번 홀에 잇따라 버디를 잡았습니다.

김세영은 대회 셋째 날까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루이스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그라나다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전반 30분, 쐐기골을 시작으로 불과 8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호날두는 후반에도 2골을 추가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라나다를 9대 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올 시즌 최장거리 골이 터졌습니다.

스토크시티의 찰리 아담이 찬 슛이 60미터를 날아가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경기에서는 아자르가 1골 도움 하나로 활약한 첼시가 2대 1로 이겼습니다.

아스널은 리버풀을 상대로 화력 쇼를 펼쳤습니다.

외질은 명품 프리킥으로 산체스는 절묘한 터치로 지루는 깔끔한 중거리 슛으로 팀의 4대 1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란 여성들에게는 허용되지 않았던 스포츠 경기 관람.

최근 아랍에미리트에 밀려 아시안컵 유치에 실패하자, 국제적 여론을 의식한 이란 정부가 자국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을 부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세영, 3R도 선두…‘메이저 퀸 등극’ 눈앞
    • 입력 2015-04-05 21:36:59
    • 수정2015-04-05 21:57:13
    뉴스 9
<앵커 멘트>

김세영이 생애 첫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ANA 인스퍼레이션 셋째 날 중간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키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승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세영은 스테이시 루이스의 추격에 한때 선두 자리를 내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역전의 여왕답게 매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16번 홀과 17번 홀에 잇따라 버디를 잡았습니다.

김세영은 대회 셋째 날까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루이스에 3타 앞선 단독 선두를 지켰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그라나다를 상대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전반 30분, 쐐기골을 시작으로 불과 8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했습니다.

호날두는 후반에도 2골을 추가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그라나다를 9대 1로 이겼습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올 시즌 최장거리 골이 터졌습니다.

스토크시티의 찰리 아담이 찬 슛이 60미터를 날아가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경기에서는 아자르가 1골 도움 하나로 활약한 첼시가 2대 1로 이겼습니다.

아스널은 리버풀을 상대로 화력 쇼를 펼쳤습니다.

외질은 명품 프리킥으로 산체스는 절묘한 터치로 지루는 깔끔한 중거리 슛으로 팀의 4대 1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란 여성들에게는 허용되지 않았던 스포츠 경기 관람.

최근 아랍에미리트에 밀려 아시안컵 유치에 실패하자, 국제적 여론을 의식한 이란 정부가 자국 여성들의 경기장 출입을 부분적으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