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케츠, ‘프리킥 낚시’에 잔디 투척 ‘봉변’

입력 2015.04.06 (21:56) 수정 2015.04.0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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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 기대됐던 김세영이 마지막날 아쉽게 무너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세영에게는 악몽과도 같았던 파 3, 14번 홀.

퍼팅이 잇따라 홀컵을 외면하면서 더블 보기로 무너집니다.

김세영은 스테이시 루이스에 선두를 내주고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우승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두 번째 샷을 앞세워 이글을 잡아낸 린시컴이 차지했습니다.

극적으로 루이스와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까지 몰고간 린시컴은 세 번의 연장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셀타비고를 맞은 바르셀로나의 화력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마티유의 한 골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부스케츠는 프리킥을 차는 듯 속이는 동작으로 상대 선수를 자극해 뽑힌 잔디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골 사냥에 실패한 메시는 호날두에 네 골이나 뒤지게 됐습니다.

크리스 폴이 카를로스 부저의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키는 재치를 뽐냅니다.

폴은 NBA 최고의 가드다운 화려한 앨리웁 패스로 동료들의 시원한 덩크를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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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스케츠, ‘프리킥 낚시’에 잔디 투척 ‘봉변’
    • 입력 2015-04-06 21:59:48
    • 수정2015-04-06 22: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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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우승이 기대됐던 김세영이 마지막날 아쉽게 무너졌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세영에게는 악몽과도 같았던 파 3, 14번 홀.

퍼팅이 잇따라 홀컵을 외면하면서 더블 보기로 무너집니다.

김세영은 스테이시 루이스에 선두를 내주고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습니다.

하지만 우승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환상적인 두 번째 샷을 앞세워 이글을 잡아낸 린시컴이 차지했습니다.

극적으로 루이스와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까지 몰고간 린시컴은 세 번의 연장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셀타비고를 맞은 바르셀로나의 화력은 기대에 못 미쳤습니다.

마티유의 한 골로 간신히 승리했습니다.

부스케츠는 프리킥을 차는 듯 속이는 동작으로 상대 선수를 자극해 뽑힌 잔디에 얼굴을 맞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골 사냥에 실패한 메시는 호날두에 네 골이나 뒤지게 됐습니다.

크리스 폴이 카를로스 부저의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키는 재치를 뽐냅니다.

폴은 NBA 최고의 가드다운 화려한 앨리웁 패스로 동료들의 시원한 덩크를 이끌어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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