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훼손 시신’ 신원 확인…중국 국적 42살 여성

입력 2015.04.08 (01:00) 수정 2015.04.08 (08: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5일 발견된 경기도 시화방조제 훼손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문 감식 결과 피해자는 중국국적 여성 42살 한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젯밤과 어제 오전 추가로 발견한 신체 일부분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여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최초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그젯밤 머리 부분을 발견한 데 이어, 어제 오전에는 이 부근에서 양 손목과 양 발목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또, 최초 몸통이 발견된 장소 근처에서 피해자의 시신이 담겼던 것으로 보이는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훼손 시신’ 신원 확인…중국 국적 42살 여성
    • 입력 2015-04-08 01:00:14
    • 수정2015-04-08 08:48:23
    사회
지난 5일 발견된 경기도 시화방조제 훼손 시신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문 감식 결과 피해자는 중국국적 여성 42살 한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젯밤과 어제 오전 추가로 발견한 신체 일부분에 대한 정밀 감식을 벌여 피해자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최초 시신이 발견된 지점에서 3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그젯밤 머리 부분을 발견한 데 이어, 어제 오전에는 이 부근에서 양 손목과 양 발목을 추가로 찾아냈습니다.

경찰은 또, 최초 몸통이 발견된 장소 근처에서 피해자의 시신이 담겼던 것으로 보이는 10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발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