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급식비 논란’ 충암고 현장 조사

입력 2015.04.08 (01:00) 수정 2015.04.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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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무리하게 독촉해 논란을 빚은 충암고등학교에 오늘(8일) 학생인권옹호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인권옹호관이 교감과 교장을 직접 면담하고 피해 학생들을 파악한 뒤, 교감이 학생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는 과정에서 막말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또 인권침해 사항이 확인될 경우 주의나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고 인권침해 정도가 심할 경우 교사에 대한 인사조치를 학교장 등에게 권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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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급식비 논란’ 충암고 현장 조사
    • 입력 2015-04-08 01:00:15
    • 수정2015-04-08 09:04:01
    사회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무리하게 독촉해 논란을 빚은 충암고등학교에 오늘(8일) 학생인권옹호관을 파견해 현장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인권옹호관이 교감과 교장을 직접 면담하고 피해 학생들을 파악한 뒤, 교감이 학생들에게 급식비 납부를 독촉하는 과정에서 막말을 했는지 등을 조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또 인권침해 사항이 확인될 경우 주의나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고 인권침해 정도가 심할 경우 교사에 대한 인사조치를 학교장 등에게 권고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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