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악관 관리 “쿠바 테러지원국 해제 검토 최종 단계”

입력 2015.04.08 (04:00) 수정 2015.04.08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쿠바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할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검토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을 것"이라고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자메이카와 파나마 방문계획을 설명하는 전화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쿠바의 테러지원국 해제 문제는 미국과 쿠바가 진행해 온 국교정상화 협상의 중요 쟁점으로, 미국은 테러지원국 해제 여부가 국교정상화 협상과 별개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쿠바는 테러지원국 해제를 국교정상화를 위한 선결 과제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 백악관 관리 “쿠바 테러지원국 해제 검토 최종 단계”
    • 입력 2015-04-08 04:00:51
    • 수정2015-04-08 08:54:13
    국제
쿠바를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제외할지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검토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을 것"이라고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이 밝혔습니다.

로즈 부보좌관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자메이카와 파나마 방문계획을 설명하는 전화 간담회에서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쿠바의 테러지원국 해제 문제는 미국과 쿠바가 진행해 온 국교정상화 협상의 중요 쟁점으로, 미국은 테러지원국 해제 여부가 국교정상화 협상과 별개라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쿠바는 테러지원국 해제를 국교정상화를 위한 선결 과제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