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최고인민회의 내일 개최…당정군 간부 등 헌화

입력 2015.04.08 (08:52) 수정 2015.04.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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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헌법상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제13기 3차 회의가 내일 평양에서 열립니다.

북한 매체는 이와 관련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당정군 고위 간부와 대의원들이 평양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시대 들어 최고인민회의는 모두 다섯 차례 열렸으며,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9월 회의를 제외하고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경제 정책이나 국방 정책의 법제화와 함께, 국방위원과 내각 교체 등의 인사도 단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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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최고인민회의 내일 개최…당정군 간부 등 헌화
    • 입력 2015-04-08 08:52:09
    • 수정2015-04-08 16:00:28
    정치
북한의 헌법상 최고주권기관인 최고인민회의 제13기 3차 회의가 내일 평양에서 열립니다.

북한 매체는 이와 관련해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등 당정군 고위 간부와 대의원들이 평양 만수대언덕에 있는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시대 들어 최고인민회의는 모두 다섯 차례 열렸으며, 김 제1위원장은 지난해 9월 회의를 제외하고 모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경제 정책이나 국방 정책의 법제화와 함께, 국방위원과 내각 교체 등의 인사도 단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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