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선 오르자 주식형펀드 1조 8천억 순유출
입력 2015.04.08 (08:52)
수정 2015.04.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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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코스피가 2천선을 넘어선 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 8천억 원 가량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가 5개월 만에 2천선을 넘어선 지난달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에서 1조 8천3백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코스피가 천8백에서 2천 사이를 오르내리는 박스권 장세가 수 년 째 계속되다 보니, 투자자들이 코스피 2천을 '환매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가 5개월 만에 2천선을 넘어선 지난달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에서 1조 8천3백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코스피가 천8백에서 2천 사이를 오르내리는 박스권 장세가 수 년 째 계속되다 보니, 투자자들이 코스피 2천을 '환매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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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2,000선 오르자 주식형펀드 1조 8천억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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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08:52:17
- 수정2015-04-08 09:11:54
지난달 코스피가 2천선을 넘어선 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1조 8천억 원 가량이 빠져나갔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가 5개월 만에 2천선을 넘어선 지난달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에서 1조 8천3백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코스피가 천8백에서 2천 사이를 오르내리는 박스권 장세가 수 년 째 계속되다 보니, 투자자들이 코스피 2천을 '환매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코스피가 5개월 만에 2천선을 넘어선 지난달 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주식형 펀드에서 1조 8천3백억 원이 순유출됐습니다.
코스피가 천8백에서 2천 사이를 오르내리는 박스권 장세가 수 년 째 계속되다 보니, 투자자들이 코스피 2천을 '환매 시점'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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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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