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여당 중진 “가치 공유 삭제, ‘한국 성숙도 부족’ 메시지”
입력 2015.04.08 (09:28)
수정 2015.04.0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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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당 중진 인사가 한국 검찰의 산케이 신문 기자 기소를 거론하며 "한국은 아직 성숙도가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의원 9선의 현역 국회의원인 가와무라 다케오 의원은 어젯밤 BS 후지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와무라 의원은 일본 외교청서에 '한국과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표현이 빠진 이유로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를 예시한 뒤 "한국은 아직 성숙도가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일종의 일본 측 메시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중의원 9선의 현역 국회의원인 가와무라 다케오 의원은 어젯밤 BS 후지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와무라 의원은 일본 외교청서에 '한국과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표현이 빠진 이유로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를 예시한 뒤 "한국은 아직 성숙도가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일종의 일본 측 메시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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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 여당 중진 “가치 공유 삭제, ‘한국 성숙도 부족’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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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09:28:43
- 수정2015-04-08 09:34:16
일본 집권당 중진 인사가 한국 검찰의 산케이 신문 기자 기소를 거론하며 "한국은 아직 성숙도가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중의원 9선의 현역 국회의원인 가와무라 다케오 의원은 어젯밤 BS 후지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와무라 의원은 일본 외교청서에 '한국과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표현이 빠진 이유로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를 예시한 뒤 "한국은 아직 성숙도가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일종의 일본 측 메시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중의원 9선의 현역 국회의원인 가와무라 다케오 의원은 어젯밤 BS 후지 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같이 발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가와무라 의원은 일본 외교청서에 '한국과 기본적 가치와 이익을 공유한다'는 표현이 빠진 이유로 산케이 신문 전 서울지국장 기소를 예시한 뒤 "한국은 아직 성숙도가 부족한 것 아닌가 하는 일종의 일본 측 메시지로 받아들이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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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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