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불법 장기 거래 연간 1조 1,000억 원 규모”
입력 2015.04.08 (09:52)
수정 2015.04.0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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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불법 장기 거래 규모가 연간 10억 달러, 1조 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인권 변호사 등의 말을 인용해 중국에서는 연간 만여 건의 장기 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식 경로를 통해 조달되는 장기는 매우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장기 이식 수술 국가이지만, 민간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부분 이식용 장기를 불법으로 조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불법 이식 장기가 대부분 사형수에서 적출된 것이라고 시인하고 올해부터는 인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인권 변호사 등의 말을 인용해 중국에서는 연간 만여 건의 장기 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식 경로를 통해 조달되는 장기는 매우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장기 이식 수술 국가이지만, 민간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부분 이식용 장기를 불법으로 조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불법 이식 장기가 대부분 사형수에서 적출된 것이라고 시인하고 올해부터는 인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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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불법 장기 거래 연간 1조 1,00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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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09:52:13
- 수정2015-04-08 09:53:49
중국의 불법 장기 거래 규모가 연간 10억 달러, 1조 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인권 변호사 등의 말을 인용해 중국에서는 연간 만여 건의 장기 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식 경로를 통해 조달되는 장기는 매우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장기 이식 수술 국가이지만, 민간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부분 이식용 장기를 불법으로 조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불법 이식 장기가 대부분 사형수에서 적출된 것이라고 시인하고 올해부터는 인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소리 방송은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인권 변호사 등의 말을 인용해 중국에서는 연간 만여 건의 장기 이식 수술이 이뤄지고 있으며, 정식 경로를 통해 조달되는 장기는 매우 적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 장기 이식 수술 국가이지만, 민간의 자발적인 장기 기증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대부분 이식용 장기를 불법으로 조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중국 정부는 불법 이식 장기가 대부분 사형수에서 적출된 것이라고 시인하고 올해부터는 인권 침해 논란이 불거진 사형수 장기 적출을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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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진 기자 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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