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해외연예] 폭스 뉴스 진행자, 켈리 클락슨에 공개 사과

입력 2015.04.08 (10:59) 수정 2015.04.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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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002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에서 우승을 거머쥔 켈리 클락슨.

최근 새로운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그녀에게 폭스 뉴스 진행자 크리스 월리스가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그가 며칠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체중에 대해 언급한 데서 비롯됐는데요.

<인터뷰> 크리스 월리스(폭스 뉴스 진행자) : "그녀는 피자를 한동안 멀리 해야 할 것 같아요."

작년 6월 첫 아이 출산 후 체중이 급증한 켈리 클락슨.

이후 그녀는 자기 관리가 소흘하다는 핀잔과 함께 체중에 관한 무수한 질문에 시달려왔는데요.

<인터뷰> 켈리 클락슨(가수) : "연예계에서 이런 논란은 멈추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살면서 외모에 대한 고민은 해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좋은 음악을 할까 하는 생각 뿐이죠."

그녀는 이번 체중 논란에 대해서는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그녀 자신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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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8 11:02:11
    • 수정2015-04-08 11: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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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1에서 우승을 거머쥔 켈리 클락슨.

최근 새로운 앨범을 내고 활동을 시작한 그녀에게 폭스 뉴스 진행자 크리스 월리스가 공개 사과를 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그가 며칠 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그녀의 체중에 대해 언급한 데서 비롯됐는데요.

<인터뷰> 크리스 월리스(폭스 뉴스 진행자) : "그녀는 피자를 한동안 멀리 해야 할 것 같아요."

작년 6월 첫 아이 출산 후 체중이 급증한 켈리 클락슨.

이후 그녀는 자기 관리가 소흘하다는 핀잔과 함께 체중에 관한 무수한 질문에 시달려왔는데요.

<인터뷰> 켈리 클락슨(가수) : "연예계에서 이런 논란은 멈추지 않을 것 같아요. 저는 살면서 외모에 대한 고민은 해본 적이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좋은 음악을 할까 하는 생각 뿐이죠."

그녀는 이번 체중 논란에 대해서는 별 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닌 자신감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그녀 자신은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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