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생생영상] 중국 화학공장 대형 폭발…3만여 명 대피

입력 2015.04.08 (11:00) 수정 2015.04.0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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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제 밤, 중국 장저우의 한 화학 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민 3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폭발 사고가 나면서 불바다가 되어버린 화학 공장...

합성섬유나 페트병의 원료인 파라자일렌 유독가스를 뿜어내는데요.

흡입할 경우 구토와 가슴 통증을 유발하고, 신경 마비까지 부릅니다.

주민 3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주민들의 반대에도 중국 정부가 안전하다고 설득하며 설립한 공장...

지난 2013년에도 사고가 난 적이 있어 반대 여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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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생생영상] 중국 화학공장 대형 폭발…3만여 명 대피
    • 입력 2015-04-08 11:03:09
    • 수정2015-04-08 11:19:23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그제 밤, 중국 장저우의 한 화학 공장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민 3만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지구촌 생생영상에서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폭발 사고가 나면서 불바다가 되어버린 화학 공장...

합성섬유나 페트병의 원료인 파라자일렌 유독가스를 뿜어내는데요.

흡입할 경우 구토와 가슴 통증을 유발하고, 신경 마비까지 부릅니다.

주민 3만여 명이 긴급 대피했지만 1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는데요.

주민들의 반대에도 중국 정부가 안전하다고 설득하며 설립한 공장...

지난 2013년에도 사고가 난 적이 있어 반대 여론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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