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유승민 연설은 용기 있는 진단”

입력 2015.04.08 (11:51) 수정 2015.04.0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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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내용에 대해 집권 여당의 원내사령탑으로서 용기 있는 진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가계부 실패와 증세 없는 복지의 허구를 고백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유 원내대표가 합의의 정치를 제안한 것에 공감하고, 특히 세월호 인양에 대한 의지와 특별법 시행령안 개정을 촉구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다만, 유승민 원내대표의 진단은 옳았지만 처방이 없었던 점은 아쉽다면서, 신뢰 있는 정책을 실천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은혜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연설은 우리나라 보수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명연설이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변화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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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8 11:51:53
    • 수정2015-04-08 13:13:0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내용에 대해 집권 여당의 원내사령탑으로서 용기 있는 진단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새정치연합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가계부 실패와 증세 없는 복지의 허구를 고백했다면서,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박 원내대변인은 또, 유 원내대표가 합의의 정치를 제안한 것에 공감하고, 특히 세월호 인양에 대한 의지와 특별법 시행령안 개정을 촉구한 점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완주 원내대변인은 다만, 유승민 원내대표의 진단은 옳았지만 처방이 없었던 점은 아쉽다면서, 신뢰 있는 정책을 실천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유은혜 대변인도 브리핑에서 유승민 원내대표의 연설은 우리나라 보수의 나아갈 방향을 보여준 명연설이었다고 평가하고, 새로운 변화가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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