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불법 조회 심부름센터에 팔아 넘긴 일당 검거

입력 2015.04.08 (11:51) 수정 2015.04.08 (13: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통신사에 등록된 개인정보를 불법조회해 심부름센터에 팔아넘긴 혐의로 개인정보 판매총책 53살 심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넘겨준 통신사 대리점 직원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울과 대전 등 전국에 있는 통신사 대리점 직원을 매수해 통신사에 등록돼 있는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829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개인정보 불법 조회 심부름센터에 팔아 넘긴 일당 검거
    • 입력 2015-04-08 11:51:53
    • 수정2015-04-08 13:15:12
    사회
부산 동부경찰서는 통신사에 등록된 개인정보를 불법조회해 심부름센터에 팔아넘긴 혐의로 개인정보 판매총책 53살 심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넘겨준 통신사 대리점 직원 등 15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서울과 대전 등 전국에 있는 통신사 대리점 직원을 매수해 통신사에 등록돼 있는 개인정보를 흥신소에 팔아넘기는 수법으로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총 829명의 개인정보를 불법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