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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도 ‘땅꺼짐’…길 가던 시민 1명 부상
입력 2015.04.08 (12:17) 수정 2015.04.08 (13:00)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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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서울 시내에서 연이어 땅꺼짐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서울 동대문구에서 또 인도가 함몰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갑자기 생긴 구멍에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빠져 다쳤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환풍구 옆 인도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주변 인도 일부분이 내려 앉았습니다.

갑작스런 지반 침하로 길을 가던 19살 방 모 씨가 구멍에 빠지면서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방00(피해자) : "갑자기 (땅이) 확 꺼지면서 저도 같이 빨려 들어갔어요. 뛰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 걷듯이 걸었을 뿐인데..."

서울시는 사고 지역에 가로 0.8미터, 세로 1.5미터, 깊이 2.2미터의 구멍이 생겼다며, 안전을 위해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위진성(서울시 동대문구청 도로관리팀장) : "원인을 규명하고 그에 따라 절차적으로 (조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난 2월 서울 용산구에서도 갑자기 인도가 꺼지면서 2명이 다쳤고, 최근에는 하루 사이에 다섯 건 안팎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등 서울에서만 매년 평균 600건이 넘는 도로침하나 함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정자(서울시 강북구) : "무서운데요...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기 좀 겁날 것 같아요. 서울시나 정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어요."

서울시는 최근 땅꺼짐 의심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발 밑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 동대문에서도 ‘땅꺼짐’…길 가던 시민 1명 부상
    • 입력 2015-04-08 12:19:23
    • 수정2015-04-08 13:00:13
    뉴스 12
<앵커 멘트>

최근 서울 시내에서 연이어 땅꺼짐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어제 서울 동대문구에서 또 인도가 함몰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갑자기 생긴 구멍에 지나가던 시민 한 명이 빠져 다쳤습니다.

김채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하철 환풍구 옆 인도에 커다란 구멍이 생겼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서울 동대문구 장한평역 주변 인도 일부분이 내려 앉았습니다.

갑작스런 지반 침하로 길을 가던 19살 방 모 씨가 구멍에 빠지면서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녹취> 방00(피해자) : "갑자기 (땅이) 확 꺼지면서 저도 같이 빨려 들어갔어요. 뛰거나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사람들 걷듯이 걸었을 뿐인데..."

서울시는 사고 지역에 가로 0.8미터, 세로 1.5미터, 깊이 2.2미터의 구멍이 생겼다며, 안전을 위해 폐쇄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위진성(서울시 동대문구청 도로관리팀장) : "원인을 규명하고 그에 따라 절차적으로 (조치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난 2월 서울 용산구에서도 갑자기 인도가 꺼지면서 2명이 다쳤고, 최근에는 하루 사이에 다섯 건 안팎의 땅꺼짐 현상이 발생하는 등 서울에서만 매년 평균 600건이 넘는 도로침하나 함몰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노정자(서울시 강북구) : "무서운데요...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기 좀 겁날 것 같아요. 서울시나 정부에서 철저히 조사해서 대책을 세웠으면 좋겠어요."

서울시는 최근 땅꺼짐 의심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시민들의 발 밑 불안감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채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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