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세 외교 “일본의 독도 도발은 지록위마”

입력 2015.04.08 (13:08) 수정 2015.04.0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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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처럼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오늘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사슴을 말이라고 해도 말이 아니듯이,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사실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확립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다만 외교적으로 여러 난제들이 있고 일본에도 이해관계에 따라 협조를 구할 부분이 있는 만큼 강하게 대응할 부분과 협조할 부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나경원 외통위원장은 독도와 위안부 문제, 징용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일본의 도발이 가히 역사전쟁 수준인데 우리 외교가 지나치게 조용하고 일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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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병세 외교 “일본의 독도 도발은 지록위마”
    • 입력 2015-04-08 13:08:40
    • 수정2015-04-09 20:24:03
    정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은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고 하는 지록위마처럼 잘못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병세 장관은 오늘 새누리당과의 당정협의에서 사슴을 말이라고 해도 말이 아니듯이, 독도가 우리의 땅이라는 사실은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 확립됐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다만 외교적으로 여러 난제들이 있고 일본에도 이해관계에 따라 협조를 구할 부분이 있는 만큼 강하게 대응할 부분과 협조할 부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과제라고 설명했습니다.

나경원 외통위원장은 독도와 위안부 문제, 징용시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일본의 도발이 가히 역사전쟁 수준인데 우리 외교가 지나치게 조용하고 일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대안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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