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투석기 4년새 42.5% 늘어…“환자 안전 개선”

입력 2015.04.08 (13:08) 수정 2015.04.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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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기 어려운 신장 질환자들을 위한 혈액투석기가 4년 새 42.5%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의료기관에 설치된 혈액투석기는 만9천5백 여대로 2009년 대비 6천 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소공급장치 등 응급장비를 갖춘 혈액투석실은 전체 투석실의 89%로 4년 전보다 25.6% 늘었습니다.

심평원은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들 안전이 최근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의료기관별 평가 결과를 꾸준히 공개해 환자의 병원 선택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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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투석기 4년새 42.5% 늘어…“환자 안전 개선”
    • 입력 2015-04-08 13:08:40
    • 수정2015-04-08 13:14:34
    사회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내기 어려운 신장 질환자들을 위한 혈액투석기가 4년 새 42.5% 늘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 결과 지난해 전국 의료기관에 설치된 혈액투석기는 만9천5백 여대로 2009년 대비 6천 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소공급장치 등 응급장비를 갖춘 혈액투석실은 전체 투석실의 89%로 4년 전보다 25.6% 늘었습니다.

심평원은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들 안전이 최근 전반적으로 개선됐다며, 의료기관별 평가 결과를 꾸준히 공개해 환자의 병원 선택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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