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합병 결의

입력 2015.04.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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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과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가 합병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는 오늘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고 공시했습니다.

두 회사는 다음달 2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대하이스코는 현대·기아자동차의 11개 해외공장 인근에서 냉연강판을 가공하는 스틸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강관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강판 제조 부문을 합병한 뒤 이번에 나머지 사업 부문까지 합병하게 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자산 31조 원, 매출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철강사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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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제철-현대하이스코 합병 결의
    • 입력 2015-04-08 13:09:33
    경제
현대제철과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가 합병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는 오늘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고 공시했습니다. 두 회사는 다음달 28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현대하이스코는 현대·기아자동차의 11개 해외공장 인근에서 냉연강판을 가공하는 스틸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강관 사업도 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1월 현대하이스코의 냉연강판 제조 부문을 합병한 뒤 이번에 나머지 사업 부문까지 합병하게 됐습니다. 현대제철은 이번 합병을 통해 경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자산 31조 원, 매출 20조 원 규모의 글로벌 철강사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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