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속여 대포폰 유통한 일당 검거
입력 2015.04.08 (13:40)
수정 2015.04.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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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강북경찰서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휴대전화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대포폰 유통업자 26살 황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대학생 15명에게 단말기 대금과 요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고
백지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받아 휴대전화 59대를 개통한 뒤 다시 유심과 단말기를 팔아 넘기는 수법으로 4천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대학생들에게는 휴대전화 요금 등 4천4백여 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대학생 15명에게 단말기 대금과 요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고
백지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받아 휴대전화 59대를 개통한 뒤 다시 유심과 단말기를 팔아 넘기는 수법으로 4천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대학생들에게는 휴대전화 요금 등 4천4백여 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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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속여 대포폰 유통한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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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13:40:32
- 수정2015-04-08 13:46:51
대구 강북경찰서는 대학생들을 상대로 휴대전화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대포폰 유통업자 26살 황모씨 등 3명을 검거했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대학생 15명에게 단말기 대금과 요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고
백지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받아 휴대전화 59대를 개통한 뒤 다시 유심과 단말기를 팔아 넘기는 수법으로 4천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대학생들에게는 휴대전화 요금 등 4천4백여 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황씨 등은 지난해 8월부터 3개월 동안 대학생 15명에게 단말기 대금과 요금을 모두 내주겠다고 속이고
백지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받아 휴대전화 59대를 개통한 뒤 다시 유심과 단말기를 팔아 넘기는 수법으로 4천백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속아 넘어간 대학생들에게는 휴대전화 요금 등 4천4백여 만원이 부과된 것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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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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