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서울, AFC 챔피언스리그 판정 항의공문 발송

입력 2015.04.0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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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에 어제 열린 호주 웨스턴 시드니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판정에 대한 항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시드니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이웅희가 시도한 발리 슛이 상대 골키퍼가 잡기 전 골라인을 명백히 넘었음에도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노골 판정에 대한 항의 공문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AFC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구단은 "이웅희의 골이 득점으로 인정됐다면 2대 1로 이겨 16강행이 더 가까워졌을 것"이라며 "16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시점에서 나온 오심에 대해 AFC에 깊은 우려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공문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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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서울, AFC 챔피언스리그 판정 항의공문 발송
    • 입력 2015-04-08 13: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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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에 어제 열린 호주 웨스턴 시드니와의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 판정에 대한 항의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서울 구단은 시드니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 이웅희가 시도한 발리 슛이 상대 골키퍼가 잡기 전 골라인을 명백히 넘었음에도 골로 인정되지 않았다며 노골 판정에 대한 항의 공문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을 통해 AFC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구단은 "이웅희의 골이 득점으로 인정됐다면 2대 1로 이겨 16강행이 더 가까워졌을 것"이라며 "16강 진출이 걸린 중요한 시점에서 나온 오심에 대해 AFC에 깊은 우려와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공문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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