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액이 지난해 1분기의 9배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18조 4천억 원으로, 올들어 석달 새 11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3천억원의 9배에 달하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떨어진 상황에서 전세난 때문에 주택 매매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18조 4천억 원으로, 올들어 석달 새 11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3천억원의 9배에 달하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떨어진 상황에서 전세난 때문에 주택 매매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1분기 주택담보대출 11조 6천억↑…지난해 대비 9배
-
- 입력 2015-04-08 14:38:28
올해 1분기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액이 지난해 1분기의 9배에 달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418조 4천억 원으로, 올들어 석달 새 11조 6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증가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3천억원의 9배에 달하며,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올해 들어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것은 부동산 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로 떨어진 상황에서 전세난 때문에 주택 매매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
서재희 기자 seojh@kbs.co.kr
서재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