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문화재 보존 복원에 공적개발원조 자금 첫 확보

입력 2015.04.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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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재 보존복원 사업에 사상 처음으로 공적개발원조 자금이 투입됩니다.

한국국제협력단과 문화재청은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앙코르시대 유적 중 하나인 프레아 피투 사원의 조사와 복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자금 4백만 달러를 올해부터 2017년까지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분야에 공적개발원조 자금이 투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사업을 맡아 프레아 피투 사원 보존 복원에 나섭니다.

프레아 피투 사원 유적은 12~13세기에 만든 걸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전체 규모가 12만 6천 제곱미터에 이를 만큼 방대하고 그 안에 힌두사원 4곳과 불교사원 한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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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문화재 보존 복원에 공적개발원조 자금 첫 확보
    • 입력 2015-04-08 14:58:37
    문화
해외문화재 보존복원 사업에 사상 처음으로 공적개발원조 자금이 투입됩니다. 한국국제협력단과 문화재청은 캄보디아 시엠립에 있는 앙코르시대 유적 중 하나인 프레아 피투 사원의 조사와 복원을 위한 공적개발원조 자금 4백만 달러를 올해부터 2017년까지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 분야에 공적개발원조 자금이 투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문화재청 산하 한국문화재재단이 사업을 맡아 프레아 피투 사원 보존 복원에 나섭니다. 프레아 피투 사원 유적은 12~13세기에 만든 걸로 추정되는 유적으로 전체 규모가 12만 6천 제곱미터에 이를 만큼 방대하고 그 안에 힌두사원 4곳과 불교사원 한 곳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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