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영향으로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은 영세자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천주교회 신자는 2013년보다 11만 7천여 명 늘어난 556만여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0.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교회의는 또 지난해 세례를 받은 영세자는 12만 4천여 명으로 2013년보다 5% 증가했다며,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영세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천주교회 신자는 2013년보다 11만 7천여 명 늘어난 556만여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0.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교회의는 또 지난해 세례를 받은 영세자는 12만 4천여 명으로 2013년보다 5% 증가했다며,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영세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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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방한 효과”…지난해 천주교 영세자 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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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15:32:19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의 영향으로 천주교에서 세례를 받은 영세자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지난해 12월 31일 현재 천주교회 신자는 2013년보다 11만 7천여 명 늘어난 556만여 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0.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주교회의는 또 지난해 세례를 받은 영세자는 12만 4천여 명으로 2013년보다 5% 증가했다며,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영세자 증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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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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