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입찰비리 수사

입력 2015.04.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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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43살 최 모 씨 등 관련자 4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 등이 조달청이 진행한 스포츠토토 사업자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정보를 빼내려고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은 1·2순위 낙찰자 사이에 가처분 소송이 진행되는 등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지방조달청으로부터 관련 고발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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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입찰비리 수사
    • 입력 2015-04-08 15:44:27
    사회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43살 최 모 씨 등 관련자 4명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최 씨 등이 조달청이 진행한 스포츠토토 사업자 입찰 과정에서 사전에 정보를 빼내려고 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스포츠토토 사업자 선정은 1·2순위 낙찰자 사이에 가처분 소송이 진행되는 등 법적 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검찰은 서울지방조달청으로부터 관련 고발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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