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교육과학기술부 국장을 지낸 오 모 씨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오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교육부 재직 당시 박 전 수석의 지시에 따라 중앙대 서울 본교와 안성 분교 통합 과정에 특혜를 줬는지 등을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오 씨가 어제도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안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 모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같은 혐의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중앙대 재단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오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교육부 재직 당시 박 전 수석의 지시에 따라 중앙대 서울 본교와 안성 분교 통합 과정에 특혜를 줬는지 등을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오 씨가 어제도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안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 모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같은 혐의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중앙대 재단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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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박범훈 외압 의혹’ 전 교육부 국장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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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15:59:41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혐의를 수사하는 검찰이 교육과학기술부 국장을 지낸 오 모 씨를 소환조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오늘 오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교육부 재직 당시 박 전 수석의 지시에 따라 중앙대 서울 본교와 안성 분교 통합 과정에 특혜를 줬는지 등을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오 씨가 어제도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지만,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다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안에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을 지낸 이 모 전 청와대 교육비서관도 같은 혐의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중앙대 재단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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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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