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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위안부, 성 목적 일본군 여성 인신매매로 끔찍한 인권침해”
입력 2015.04.08 (16:25)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로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위안부 문제가 성을 목적으로 한 여성 인신매매이며 극악한 인권침해라고 규정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로 표현하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견해에 대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일본이 이 문제에 대해 주변국의 강건한 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기를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어로 '인신매매'는 국가의 강제동원 행위까지 포괄하지만, 한국어나 일본어로는 주로 개인이 이득을 얻기 위한 불법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지난달 말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군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라고 표현했지만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지난 6일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발언을 긍정적인 메시지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 미국 “위안부, 성 목적 일본군 여성 인신매매로 끔찍한 인권침해”
    • 입력 2015-04-08 16:25:00
    국제
아베 일본 총리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로 규정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위안부 문제가 성을 목적으로 한 여성 인신매매이며 극악한 인권침해라고 규정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위안부 문제를 '인신매매'로 표현하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다는 견해에 대해 위안부 문제에 대한 미국 정부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일본이 이 문제에 대해 주변국의 강건한 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기를 지속해서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어로 '인신매매'는 국가의 강제동원 행위까지 포괄하지만, 한국어나 일본어로는 주로 개인이 이득을 얻기 위한 불법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아베 일본 총리는 지난달 말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군 위안부는 인신매매 희생자라고 표현했지만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러셀 미국 국무부 차관보는 지난 6일 요미우리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의 발언을 긍정적인 메시지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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