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 경남 의원들, ‘무상급식 논란’ 논의

입력 2015.04.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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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지역구인 여당 의원 십여명이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선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한 데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무상급식은 지방 고유사무지만 수수방관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홍준표 지사와 박종훈 경남 교육감은 책임을 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상당수 경남지역 의원들은 홍 지사가 의원들과 상의없이 무상급식을 중단한 데 대해 불만을 표출했고, 선별적 무상급식을 하더라도 수혜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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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4-08 17:29:27
    정치
경상남도가 지역구인 여당 의원 십여명이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선별적 무상급식을 실시한 데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무상급식은 지방 고유사무지만 수수방관하는 것도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면서, 홍준표 지사와 박종훈 경남 교육감은 책임을 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했습니다. 상당수 경남지역 의원들은 홍 지사가 의원들과 상의없이 무상급식을 중단한 데 대해 불만을 표출했고, 선별적 무상급식을 하더라도 수혜대상을 늘려야 한다는 데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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