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이 모 사무처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충청북도로부터 보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충북 예술제 등 행사를 진행하면서 허위 서류를 꾸며 일부 보조금을 운영비로 쓰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일부를 자부담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북예총이 수천만 원의 기부금을 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충청북도로부터 보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충북 예술제 등 행사를 진행하면서 허위 서류를 꾸며 일부 보조금을 운영비로 쓰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일부를 자부담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북예총이 수천만 원의 기부금을 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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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조금 횡령 혐의 충북예총 사무처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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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17:36:38
충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로 한국예총 충북연합회 이 모 사무처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충청북도로부터 보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충북 예술제 등 행사를 진행하면서 허위 서류를 꾸며 일부 보조금을 운영비로 쓰고, 보조금을 지원받을 경우 일부를 자부담해야 하는 규정을 어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충북예총이 수천만 원의 기부금을 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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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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