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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꽃가루의 위협…봄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입력 2015.04.08 (17:42) 수정 2015.04.08 (20:31) 시사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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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이 됐습니다.

꽃은 반갑지만 꽃가루는 반갑지 않은 분들 있으시죠.

-바로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죠.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미세한 꽃가루가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래서 위험성을 많이 알리고 있는데 꽃가루도 눈에 안 보이는 게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어떤 꽃가루가 그런 겁니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원래 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것들이고요.

사실 봄철에 솜처럼 떠다니는 그런 것들은 그게 병을 직접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꽃가루라 하더라도 대개 우리가 개나리나 벚꽃이나 꽃이 예쁜 그런 꽃들의 꽃가루들은 대개 우리가 충매화, 곤충에 의해서 꽃가루를 나르는 그런 종류기 때문에 그런 꽃가루들은 조금 무겁고요.

그에 비해서 이제 참나무, 자작나무 이런 풍매화라 그러는 꽃이 별로 예쁘지 않은 나무들의 꽃가루들이 더 가볍고 바람에 날려서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이 더...

-바람이 매개가 돼서 날아가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참나무, 자작나무 이런 나무들은 산에 가면 그래도 있지 않습니까?

등산할 때 조심하셔야겠네요.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은 꽃가루라는 게 한 번 날리면 보통은 수백킬로미터, 수천킬로미터 가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럼 요새 한창 꽃축제들이 참 많은데요.

그럼 다닐 때 마스크 같은 거 쓰고 다녀야 되나요?

-그러니까 말씀드린 대로 사실 꽃축제 자체, 예쁜 꽃들은 사실은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알레르기라는 것은 사실 본인 개개인의 체질문제이기 때문에 만약에 거기 가서 내가 안 좋다고 하면 그때는 당연히 마스크를 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안 가시는 게 좋고요.

-우리가 보는 좋은 예쁜 꽃들은 그럴 염려는 낮다는 말씀이신 거죠?

-네, 맞습니다.

-말씀도중에 죄송한데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분들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 규모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워낙에 알레르기비염, 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타나는데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워낙 많고요.

한 600만명 이상이 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전국에.

그중의 한 30% 정도가 꽃가루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제 주변에 보니까 원래는 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커가면서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게 늘기도 하나요, 커가면서 체질이 좀 바뀌면서 생기나요?

-그런 경우도 사실 상당히 많고요.

아주 연세 드신 분들은 나중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50대, 60대 이상 후에도.

-알겠습니다.

지금 알레르기라고 하는 게, 저는 사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없습니다마는 있으신 분들은 참 고통스러워하시더라고요.

알레르기를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까?

▼알레르기 증상 치료법은?▼

-알레르기라는 건 간단히만 말씀드리면 외부에 원래는 유해하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 유해한 물질인양 몸에서 반응하는 건데요.

결국은 내 체질이 조금 예민한 체질인 겁니다.

그걸 완치시키는 방법은 사실은 없는데, 완치에 가까운 방법으로 면역치료라는 방법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꽃가루에 예민한 사람은 꽃가루를 조금씩 조금씩 주사해서 몸에 내성을 키우는 그런 방법을 쓸 수는 있습니다.

-내성을 늘리는 그런 치료 방법이 있군요.

-꽃가루 알레르기 있으면 조심하셔야겠죠.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세 꽃가루의 위협…봄철 호흡기 질환 주의보
    • 입력 2015-04-08 17:45:48
    • 수정2015-04-08 20:31:32
    시사진단
-여의도 벚꽃축제가 시작이 됐습니다.

꽃은 반갑지만 꽃가루는 반갑지 않은 분들 있으시죠.

-바로 꽃가루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죠.

그런데 눈에 보이지 않는 이 미세한 꽃가루가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보라매병원 알레르기내과 양민석 교수 전화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요새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래서 위험성을 많이 알리고 있는데 꽃가루도 눈에 안 보이는 게 더 위험하다고 하는데 어떤 꽃가루가 그런 겁니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는 원래 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것들이고요.

사실 봄철에 솜처럼 떠다니는 그런 것들은 그게 병을 직접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꽃가루라 하더라도 대개 우리가 개나리나 벚꽃이나 꽃이 예쁜 그런 꽃들의 꽃가루들은 대개 우리가 충매화, 곤충에 의해서 꽃가루를 나르는 그런 종류기 때문에 그런 꽃가루들은 조금 무겁고요.

그에 비해서 이제 참나무, 자작나무 이런 풍매화라 그러는 꽃이 별로 예쁘지 않은 나무들의 꽃가루들이 더 가볍고 바람에 날려서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그런 것이 더...

-바람이 매개가 돼서 날아가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참나무, 자작나무 이런 나무들은 산에 가면 그래도 있지 않습니까?

등산할 때 조심하셔야겠네요.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은 꽃가루라는 게 한 번 날리면 보통은 수백킬로미터, 수천킬로미터 가는 걸로 돼 있거든요.

-그럼 요새 한창 꽃축제들이 참 많은데요.

그럼 다닐 때 마스크 같은 거 쓰고 다녀야 되나요?

-그러니까 말씀드린 대로 사실 꽃축제 자체, 예쁜 꽃들은 사실은 큰 문제가 없는 경우가 많기는 하지만 알레르기라는 것은 사실 본인 개개인의 체질문제이기 때문에 만약에 거기 가서 내가 안 좋다고 하면 그때는 당연히 마스크를 하시거나 아니면 아예 안 가시는 게 좋고요.

-우리가 보는 좋은 예쁜 꽃들은 그럴 염려는 낮다는 말씀이신 거죠?

-네, 맞습니다.

-말씀도중에 죄송한데 꽃가루 알레르기 있는 분들이 어느 정도나 되나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 규모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가 워낙에 알레르기비염, 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 나타나는데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워낙 많고요.

한 600만명 이상이 되는 걸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전국에.

그중의 한 30% 정도가 꽃가루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런데 제 주변에 보니까 원래는 이 꽃가루 알레르기가 없었는데 커가면서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렇게 늘기도 하나요, 커가면서 체질이 좀 바뀌면서 생기나요?

-그런 경우도 사실 상당히 많고요.

아주 연세 드신 분들은 나중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50대, 60대 이상 후에도.

-알겠습니다.

지금 알레르기라고 하는 게, 저는 사실 꽃가루 알레르기는 없습니다마는 있으신 분들은 참 고통스러워하시더라고요.

알레르기를 없애는 방법이 있습니까?

▼알레르기 증상 치료법은?▼

-알레르기라는 건 간단히만 말씀드리면 외부에 원래는 유해하지 않은 물질에 대해서 유해한 물질인양 몸에서 반응하는 건데요.

결국은 내 체질이 조금 예민한 체질인 겁니다.

그걸 완치시키는 방법은 사실은 없는데, 완치에 가까운 방법으로 면역치료라는 방법이 있는데요.

예를 들면 꽃가루에 예민한 사람은 꽃가루를 조금씩 조금씩 주사해서 몸에 내성을 키우는 그런 방법을 쓸 수는 있습니다.

-내성을 늘리는 그런 치료 방법이 있군요.

-꽃가루 알레르기 있으면 조심하셔야겠죠.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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