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레오, 남자부 첫 3년 연속 정규리그 MVP

입력 2015.04.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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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 프로배구 남자부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레오는 오늘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시상식에서 전체 28개의 언론사가 참여한 기자단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팀 동료인 세터 유광우를 제치고 정규리그 MVP가 됐습니다.

레오는 지난 2012-2013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며 남자부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 MVP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를 10년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주포 니콜과 세터 이효희가 각각 12표를 얻어 V리그 최초로 MVP를 공동 수상했습니다.

한국전력의 오재성과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각각 남녀부 신인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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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배구 레오, 남자부 첫 3년 연속 정규리그 MVP
    • 입력 2015-04-08 18:10:46
    남자프로배구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외국인 공격수, 레오가 프로배구 남자부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레오는 오늘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시상식에서 전체 28개의 언론사가 참여한 기자단 투표에서 13표를 얻어 팀 동료인 세터 유광우를 제치고 정규리그 MVP가 됐습니다. 레오는 지난 2012-2013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 정규리그 MVP를 거머쥐며 남자부 역대 최초로 정규리그 MVP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도로공사를 10년 만에 정규리그 1위로 이끈 주포 니콜과 세터 이효희가 각각 12표를 얻어 V리그 최초로 MVP를 공동 수상했습니다. 한국전력의 오재성과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각각 남녀부 신인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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