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당의 방침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4.29 재보선 지역인 서울 관악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아주 신선하게 잘 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유 원내대표의 연설은 같이 고민하자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당의 방침으로 볼 수는 없다며, 여야가 같이 국회에서 고민하자는 문제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 원내대표가 '중부담-중복지'를 제시한 것에 대해 중복지로 가려면 중부담으로 가야 하고 그러려면 증세를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라도 중복지로 가는 게 옳으냐를 국회의원들이 모여 여야 간 합의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발언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4.29 재보선 지역인 서울 관악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아주 신선하게 잘 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유 원내대표의 연설은 같이 고민하자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당의 방침으로 볼 수는 없다며, 여야가 같이 국회에서 고민하자는 문제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 원내대표가 '중부담-중복지'를 제시한 것에 대해 중복지로 가려면 중부담으로 가야 하고 그러려면 증세를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라도 중복지로 가는 게 옳으냐를 국회의원들이 모여 여야 간 합의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발언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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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유승민 연설, 신선하지만 당 방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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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4-08 19:02:37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당의 방침은 아니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4.29 재보선 지역인 서울 관악을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유 원내대표의 연설에 대해 아주 신선하게 잘 들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나 유 원내대표의 연설은 같이 고민하자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당의 방침으로 볼 수는 없다며, 여야가 같이 국회에서 고민하자는 문제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유 원내대표가 '중부담-중복지'를 제시한 것에 대해 중복지로 가려면 중부담으로 가야 하고 그러려면 증세를 해야 한다며, 그렇게 해서라도 중복지로 가는 게 옳으냐를 국회의원들이 모여 여야 간 합의해서 결정할 문제라고 발언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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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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