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8일 조훈현 9단 시구…‘미생데이’ 행사

입력 2015.04.08 (19:29) 수정 2015.04.0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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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조훈현(62) 9단이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야구팬으로 알려진 조훈현 9단은 마운드 바로 앞에서 비교적 정확한 시구를 했다.

한화는 이날 한국기원과 함께 '미생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바둑 국가대표와 프로기사 야구단 40여명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아마추어 바둑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 대국을 펼치면서 바둑기술을 전수했다.

한화는 입장객에게 바둑 기사의 사인이 담긴 부채를 선물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휴대용 바둑판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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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8일 조훈현 9단 시구…‘미생데이’ 행사
    • 입력 2015-04-08 19:29:07
    • 수정2015-04-08 19:40:13
    연합뉴스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조훈현(62) 9단이 8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 시구자로 나섰다. 야구팬으로 알려진 조훈현 9단은 마운드 바로 앞에서 비교적 정확한 시구를 했다. 한화는 이날 한국기원과 함께 '미생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바둑 국가대표와 프로기사 야구단 40여명이 이날 경기장을 찾아 아마추어 바둑 팬들을 대상으로 직접 지도 대국을 펼치면서 바둑기술을 전수했다. 한화는 입장객에게 바둑 기사의 사인이 담긴 부채를 선물하고, 퀴즈 이벤트를 통해 휴대용 바둑판을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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